배우 이종혁이 두 아들 탁수와 준수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이종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큰아들 탁수가 너무 잘 생겼더라"는 지석진의 말에 이종혁은 "탁수가 15살"이라며 벌써 키가 174cm가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배우 시킬 생각이 있냐"라는 물음에 이종혁은 "내가 시키고 말고가 아니다"라며 "본인이 원하는 것 같기는 하더라. 대신 성적에 신경을 쓰라고 했다"고 전했다.
둘째 아들 준수에 대해서는 "살이 많이 쪘다"며 "맨날 '뚱수'라고 한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종혁과 아들 탁수, 준수는 MBC '아빠! 어디가?' 출연으로 얼굴이 알려져 큰 사랑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