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이자 구구단 강미나(17)가 13kg 폭풍 다이어트 후 성숙해진 미모를 드러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살 빼고 예뻐진 강미나"라는 글과 함께 구구단 강미나의 공연 직찍이 여러 장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4월 14일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식에서 찍힌 것으로 이날 축하 공연에 구구단이 무대를 섰을 때 모습이다.
이날 강미나는 핑크색 리본이 붙은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동시에 뽐냈다.
특히 미나는 최근 13kg를 감량해 이전보다 날렵해진 턱선과 허리선을 드러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미나는 아이오아이 시절 깜찍한 볼살이 붙은 둥근 얼굴과 귀여운 이미지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강미나가 구구단으로 데뷔한 이후 이미지 변신을 하고자 폭풍 다이어트 끝에 한층 슬림해진 몸매를 완성했다.
누리꾼들은 "살 빼기 전에도 예뻤는데 빼고 나니까 확 달라보이게 예쁘다"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다이어트 하느라 힘들었겠다", "저 때는 잘 먹고 건강한게 최고인데"라며 걱정하는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강미나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도 출연해 부쩍 살이 빠진 모습으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