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보였던 미모 그대로 잘 자란 아역출신 여배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어린 시절과 현재 모습이 매우 낯 익은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세영이다.
그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1997년 MBC '뽀뽀뽀'를 통해 5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데뷔해 한 해에 많게는 드라마 5개까지 출연하며 매년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아홉살 인생', '드라마 '대장금', '보고싶다', '내사랑 팥쥐' 등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작품에 주연의 아역이나 조연으로 등장한 바 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나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이세영의 매력이 가장 빛을 발한 드라마는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다.
배우 현우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세영은 그간 다수 경력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에 달달한 로맨스로 '아츄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또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맑은 목소리로 가창력을 뽐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촬영한 광고에서는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이세영이 앞으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