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패션 미디어 '엘르'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싱글 ‘마지막처럼’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블랙핑크는 생로랑과 함께 한 화보 촬영에서 레더 스커트, 파워 숄더 톱, 싸이하이 부츠 등의 다양한 룩을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눈빛으로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블랙핑크는 데뷔 1주년을 앞둔 소감에 대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라고 했다.
“무대에서는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데, 무대 아닌 곳에서 우리를 드러내는 건 아직 수줍고 어렵다”라고 하면서 “아직 보여드릴 게 많다.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우리만의 색을 채워가고 싶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