껴안기만 해도 오르가슴에 도달한다고 주장하는 커플이 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스캇(Scott, 47)과 멜라니 맥클루어(Melanie Mcclure, 33) 부부의 뜨거운 사랑법을 전했다.
결혼한 지 8년 된 스캇과 멜라니는 신혼부부들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고 한다.
이 부부는 "성관계 없이도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며 "껴안거나 같은 방에만 있어도 오르가슴에 오른다"고 주장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부부는 "오르가슴은 최대 18시간 지속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실제로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스캇과 멜라니는 서로를 껴안은 채로 몸을 부들부들 떨며 웃음 섞인 신음소리를 낸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지 이틀 째인 한국 시각 오후 3시 기준 조회수 162만을 넘어서며 주목받고 있다.
부부가 간단한 방법으로도 뜨거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비법은 바로 '탄트라(tantra)' 요가법이다.
부부는 "탄트라 요가를 통해 성기능을 향상했다"며 "요가를 통해 성 에너지를 끌어올려 오르가슴을 무한히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탄트라 요가를 통해 성적 감각이 향상돼 언제든지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며 "다른 사람들도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우리처럼 할 수 있다"고 했다.
부부는 현재 탄트라 요가를 알리기 위해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다.
탄트라 요가는 지난 2007년 국내에 소개됐지만 그리 주목받지는 못하고 있다가 해당 영상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등에서 자료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