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영화 '플립(Flipped, 2010)'이 국내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국내에서 정식 개봉해 인기를 끄는 가운데 남자주인공을 맡은 배우의 근황이 공개됐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영화 플립 남주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는 영화 '플립'의 남자 주인공이었던 배우 캘런 맥오리피(Callan Mcauliffe, 22)의 최근 사진이 여러 장 담겨있다.

 

Callan Mcauliffe(@mcbombadil)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5 11월 9 오전 1:25 PST

 

Callan Mcauliffe(@mcbombadil)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6 4월 20 오후 3:04 PDT

사진에는 영화 속 앳된 미소년의 모습을 벗고 턱수염까지 기른 성인 남성 배우가 된 캘런 맥오리피의 모습이 담겨있다.

 

Callan Mcauliffe(@mcbombadil)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3월 1 오전 11:14 PST

 

Callan Mcauliffe(@mcbombadil)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6 10월 3 오후 11:46 PDT

7년 전인 지난 2010년 '플립'에서 브라이스 로스키 역을 맡았던 15살 소년 캘런은 어느덧 22살이 되어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Can't wait to shoot in this extraordinary country again. #monotremes #wombats #eucalyptus #seeaustralia @australia

Callan Mcauliffe(@mcbombadil)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월 23 오후 5:33 PST

앞서 첫사랑의 대표작으로 사랑받고 있는 영화 '플립'은 10대 소년, 소녀의 첫사랑과 내면의 성장을 담은 풋풋한 로맨스 영화로 국내 정식 개봉 전부터 사랑받아왔다.

영화 '플립'과 '브라이스 로스키'라는 캐릭터에 흠뻑 빠졌던 팬이라면 다소 깜짝 놀랄만한 근황이다.
 

 

앞서 첫사랑의 대표작으로 사랑받고 있는 영화 '플립'은 10대 소년, 소녀의 첫사랑과 내면의 성장을 담은 풋풋한 로맨스 영화로 국내 정식 개봉 전부터 사랑받아왔다.

캘런은 당시 앳된 미소년의 싱그러운 미소로 전 세계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후 캘런은 '플립' 출연 이후 '위대한 개츠비(2013)', 카이트(2014), '해커(2016)' 등 다수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담는 연기자로서 성장해왔다.

특히 '위대한 개츠비'에서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아역으로 등장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기도 했다.
 

캘런에게서 영화 '플립' 속 풋풋한 모습은 사라졌지만 캘런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성인 배우로 성장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