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을 직접 목격한 시민들의 반응이 화제다.
27일(이하 현지시각) 온라인 매체 더 훅은 한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영상이 다소 자극적일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영상에는 '가짜 고환을 이용한 장난(Fake Balls Prank)'이라는 자막과 함께 한 여성이 가짜 고환을 사타구니에 달고 실험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원피스를 입은 그는 거리에서 걸어다니는 사람이나 벤치에 앉은 사람 근처로 다가가 가방 안에서 무엇인가 찾는 듯 허리를 아래로 숙이고 가방을 뒤적거린다.
이때 원피스 자락이 위로 올라가면서 다리 사이로 늘어진 고환이 나타난다.
이를 본 시민 반응은 다양했다. 충격을 받은 듯 눈이 휘둥그레 커지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민망하다는 듯 웃음을 터뜨리는 남성도 있었다.
갖가지 반응에서도 한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었는데 바로 제일 처음 목격한 사람이 "저것 좀 보라"고 속삭이며 일행이나 옆사람을 툭툭 치는 것이었다.
친구 사이로 보이는 두명의 여성은 "저게 저렇게 컸나?"라고 말하며 웃는다.
이후 사람들은 여성이 가짜 고환을 단 것을 안 후 큰소리로 웃음을 터뜨린다.
해당 영상은 페이스북에서 98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달 7일 유튜브 채널 '버팅헤즈'에서 처음 공개된 것으로 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