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와 포메라니안 사이에서 태어난 소위 '폼스키'가 깜찍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털의 색은 검은색-흰색과 회색-흰색의 얼룩털이 일반적이며, 황색 털이 드물다.
포메라니언의 털색도 다양한데, 보통 금색이나 갈색이 일반적이며 흰색의 경우는 드문 편이다.
인스타그램과 스냅챗 등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만(Norman)이란 이름의 이 강아지는 은빛 털 시베리안 허스키(Husky)와 여우와 비슷한 생김새지만 좀 더 귀여운 눈망울이 적절히 섞여 있는 포메라니안(Pomeranian)이 낳은 강아지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16년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노만은 이런 귀여운 외모로 미국 피플, 야후 스타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제 1년이 지나 훌쩍 컸지만 어릴 때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노만은 귀여운 외모에도 늠름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늠름하고 우아한 허스키의 성격과 초롱초롱한 포메라니안 특유의 귀여운 성격을 동시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