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딩고는 '집으로 가는 길- 백지영이 집에 데려다준다면?'편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출산한지 보름 된 초보 아빠 엄마가 갓난아이와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백지영이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 역시 지난 5월 22일 출산해 이제 백일을 넘긴 딸을 둔 엄마여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백지영을 둔 부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백지영은 환한 미소로 부부를 맞이했다.
백지영과 부부는 임신한 소식을 알렸을 때 기뻤던 순간 등을 떠올리며 친해졌고 백지영은 아이에게 젖병을 물리며 엄마로서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 영상 중간중간에는 차 뒷창문으로 차량의 뒷모습을 찍는 촬영 차량이 보였다. 카메라맨은 차체가 높은 촬영 차량 선루프로 상체를 뺀 채 촬영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전부터 어떻게 찍는 건지 너무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해결됐다", "무슨 드론으로 찍는 줄 알았는데 사람이 직접 찍는다니 너무 신기하다", "너무 작아서 신경도 못 썼는데 댓글 보고 알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한편 백지영은 초보 부모를 위해 파라솔 기저귀와 분유, 목베개 등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 "이 프로젝트에 출연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기뻤다"며 "아마 아이를 키우다보면 힘든 일이 많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아빠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