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준비했다. 알면 은근히 쓸데 있는 택시 이용 꿀 팁 5가지!
1. 기억하자, 아바사자!
영화속에서 택시 기사가 승객을 납치하는 장면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런 무서운 택시를 걸러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택시의 번호판!
'아,바,사,자'외 다른 글자가 새겨져 있다면 불법 택시다.
다른 글자가 새겨진 택시는 고민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자.
2. 그래도 혼자 택시 타기 무섭다면?
늦은 시간 혼자 택시 타는 것이 무섭다면 콜택시나 택시 앱을 이용하여 탑승해보자.
해당 회사에 기사 정보가 남겨져 있어 유사 상황 발생시 확인이 가능하다.
3. 앗! 두고 내렸다?!
지갑이나 핸드폰을 택시에 두고 내린 경험, 누구나 한 번 쯤은 있기 마련이다.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카드 결제나 영수증을 받았을 경우 해당 택시 회사에 연락하면 좋지만
영수증이 없을 경우 지역별 대중교통 분실물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단, 100% 찾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가급적 영수증을 챙기는 것이 좋다
4. 카드결제, 이제 두렵지 않아요.
왠지 택시 타면 현금을 내야할 것 같은 기분!
하지만 서울 택시를 탔다면 당당하게 카드를 내밀어도 된다.
택시 요금이 6,000원 미만일 경우 건당 수수료 전액을 서울시가 부담하기 때문이다.
낮은 요금이라고 걱정말고 부담없이 카드를 쓰자.
5. 과음 후엔 택시. 하지만 이것은 꼭 기억하라!
특히 연말을 맞아 많아지는 회식. 회식을 하다보면 한 잔 두 잔 들어가는 술.
과음 후 택시를 탔는데 토를 하면 어떻게 될까?
서울택시운송조합은 청소비 + 영업손실금으로 최대 15만 원 가량 지불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법적 강제성이 없어 분쟁 잘생 소지가 있으니 과음 후에는 택시 탑승을 자제하거나 비닐을 들고 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