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승리가 일본에 이어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등 아시아 전역에 자신이 운영하는 라멘집을 오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승리는 자신의 SNS에 중국 상해티엔즈팡(田子坊) 지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내부 인테리어 사진과 직원들의 모습을 올렸다.
승리의 라멘집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아오리라멘’으로 일명 ‘승리 라멘집’으로 불린다.
연에인이 운영하면 맛이 떨어진다는 선입견과 달리 일본 유명 라멘집의 맛을 뛰어넘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팬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잘알려져있다.
특히 청담점은 가기도 전에 웨이팅을 감수해야 할 정도로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라멘'가게로 정평 나 있다.
과거 빅뱅 멤버 태양은 네이버 V앱에서 "승리의 사업이 잘 되고 있다"며 "승리가 강남 근처에 멋지게 라면집을 차려 시식을 했다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국내에 오픈한 아오리 라멘은 가로수길점, 강남역점,부산 서면점, 동대문 DDP점, 일산점, 광주점, 해운대점, 남포동점 등이 있으며 현재 전국 지점을 늘려가며 빠르게 사업 확장 중이다.
승리는 라멘 매니아로 직접 레시피 개발에까지 참여하고 가족경영을 바탕으로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승리의 사업수완을 칭찬하며 빅뱅을 넘어선 승리의 사업 대박 행진을 응원하고 있다.
하지만 승리의 사업 성공은 이미 예견 된 바 있었다.
앞서 승리는 라멘 사업뿐만 아니라 서울 청담동에서 클럽도 운영하고 있으며, 화장품 사업 등에도 지분투자 형식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서울 한류 관광명소'로 지정된 대학로에 부모님과 함께 운영하는 와플카페가 유명한다.
와플 카페 내부를 살펴보면 승리와 관련된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으며 특히 승리를 닮은 판다 인형이 군데군데 많이 자리하고 있다.
승리는벨기에에서 와플을 직접 재우고 라이센스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와플 라이센스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승리가 카페 주력 메뉴로 새로운 와플들을 개발 했다는 사실에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승리의 사업 열정이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포스트 양현석" "빅뱅 해체되면 승리가 제일 잘먹고 잘살듯" "찬밥신세더니 이제 전성기 오나보네" "20대인데 부럽다 진짜"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고 있다.
과거 많은 연예인들의 사업 도전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프랜차이즈를 만들어낸 승리의 모습에 요식업계가 모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