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봉한 현빈, 유지태 주연의 영화 '꾼'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개봉 첫날 약 21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꾼'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만큼 관람객들의 실시간 반응도 뜨겁다.
현재 '꾼'은 관람객들에게 네이버 평점 기준 평점 8.44라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후기도 극찬 일색이다.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계속 웃기고 신나고 반전에 소름...스포하고 싶다", "반전의 반전 볼만하다!!", "이번 주말에 또 보러 갈 예정이다"등 재밌었다는 후기가 대다수다.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인지, 23일 오후 12시 기준 예매율 42.8%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율 2위는 '저스티스 리그', 3위는 '해피 데스데이', 4위는 '반드시 잡는다' 순이다.
영화 '꾼'은 사기꾼에게 사기를 치는 황지성(현빈)과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지성과 손 잡는 검사 박희수(유지태)가, 춘자(나나), 고석동(배성우)등이 희대의 금융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뭉치는 독특한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