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박서준은 지난 사랑에 대한 상처로 인해 오해가 연이어 지면서 극중 지연과 롤러코스터 같은 로맨스를 이어가는 ‘윤동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열연하고 있다. 특히, 능청스러움 속에 숨겨진 깊은 속내가 조금씩 드러나며 매력지수를 한껏 상승시키고 있던 상황.
지난 6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 6회에서는 윤동하가 반지연(엄정화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정식으로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동하는 옛 사랑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히야신스를 지연이 잘라버리자 격하게 반응하며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이내 지연의 진심을 깨닫게 되고, 지연이 경찰서에 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가 지연에게 사과를 하고 화해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동하는 지연의 동창생들 앞에서 돌직구 고백을 했다. “14살 차이 그게 뭐 어때서요. 어리다고 나 밀쳐내지 마요” 라면서 “지금은 내가 더 많이 좋아하지만 팀장님도 나 많이 좋아하게 될 거에요.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라는 고백으로 둘 사이 본격적인 사랑의 시작을 알린 것.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지연을 향한 마음에 확신을 얻은 동하를 진지한 눈빛과 진심이 가득 담긴 고백으로 표현해 시선을 끌었다. 그 동안의 장난기 가득한 미소나 농담 대신 담백하고 솔직한 돌직구 고백 멘트는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는 평.
한껏 물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힐링 연하남’ 박서준 주연 드라마 <마녀의 연애>는 매주 월, 화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마녀의 연애 ⓒ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