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5회에서 정일우와 고성희가 '사담' 김성오에게 귀신 보는 능력을 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성오는 고성희의 언니를 납치했던 인물.
정일우가 제조대감으로 부임한 소격서의 취재 현장에서 사건은 벌어졌다. 김성오가 비밀리에 취재를 지원해 참가하는 과정에서 고성희와 함께 병자를 괴롭히는 귀신의 정체를 알아본 것.
환자를 놓고 옥신각신하던 도중, 고성희가 귀신을 알아본다는 것이 들통나고 이어 정일우도 순간의 실수로 자신의 능력을 공개하고 마는데…
지금까지 고성희와 정일우가 '야경꾼 일지'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숨겼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활약을 알리는 장면인듯 하다. 한 번 감상해보자.
[사진 = 야경꾼 일지 ⓒ 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