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트와이스의 노래 '하트셰이커'가 12월 5주차 인기가요 차트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2017년의 마지막 음악 방송에서까지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음악방송에서만 36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중 '하트셰이커'로 세운 1위 기록만 무려 7번에 달한다.
지난해 노래 'TT'로 첫 1위를 차지한 트와이스는 이후 'KNOCK KNOCK', '시그널', '라이키', '하트셰이커'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2017년 한 해만 음악방송 36관왕을 달성했다.
2017년 수상 기준으로는 'TT'가 1회, 'KNOCK KNOCK'이 9회, '시그널'이 12회, '라이키'가 7회, '하트셰이커'가 7번의 가요 프로그램 1위를 가져갔다.
2016년 10월 24일 발매 된' TT'는 2016년 기록까지 포함하면 총 '13회' 1위를 했으며, KBS 뮤직뱅크에서는 무려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현 가요계 아이돌 그룹을 통틀어 1년간 음악방송 1위 역대 최대 수상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트와이스 팬들은 기쁨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현재 '하트셰이커'로 활동중이며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캔디 팝'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