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이 국내 한 미디어그룹 계열사 대표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공개 연애에 대한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2016년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한 효민은 같은 멤버 지연의 공개연애에 대해서 생각을 밝혔다.
효민은 "공개연애라는 게 걸리면 해야 하는 건데 만나면 헤어질 수도 있는 거 아닌가"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 부분을 생각할 땐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그래도 할 땐 즐겁게 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은정은 "나는 요새 생각하는 게 연애보다 일이 들어왔을 때 바짝 돈을 벌자는 거다"며 "만반의 준비를 한 다음에 남자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효민은 미디어 그룹 대표와 지난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양가 부모님도 열애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08년 연예계 입문,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어 지난해 12월 31일 10년간 몸담았던 MBK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현재는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