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지은, 24)가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하는 새 알바생 윤아(임윤아, 27)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문화초대석에 아이유가 초대됐다.
이날 아이유는 '효리네민박2'에 출연하는 윤아에게 할 조언이 있느냐는 질문에 "조언이라기보다는 축하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제주도에서 지난해 가장 좋은 2주를 보냈다"며 "제주도에 있을 땐 잘 잘 수 있어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 받으셨으니 축하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유는 밤편지에 얽힌 비화를 풀어내면서 불면증을 겪었음을 털어놨다.
그는 "'밤편지'는 내가 불면증을 심하게 앓으면서 만든 노래"라며 "고민을 하다가 내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숙면을 빌어주는 게 제일 큰 고백이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이 '밤편지'를 들으면 잠이 잘 온다고 말할 때 그 어느 때보다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다 보니 불면증을 앓아왔다"며 "아무래도 연예인들은 (불면증을) 많이 앓는 것 같다"는 고충을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효리네민박2'에서는 1대 알바생 아이유에 이어 소녀시대 윤아가 새 알바생으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또 배우 박보검(24)도 '단기 알바생'으로 활약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