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역대급 굴욕 분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연출권'을 놓고 벌이는 멤버들의 레이스가 펼쳐졌다.
치열한 대결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유재석은 '유재석과 동물'이라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연출자인 유재석만 슈트를 입고 멋있게 등장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런닝맨' 사상 역대급 분장쇼를 선보였다.
양세찬은 메기, 지석진은 거지, 김종국은 페르시안 고양이, 전소민은 앵무새, 송지효는 가오나시, 하하(하동훈)는 토시오로 변신했다..
그중 송지효는 가오나시로 분장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폭소를 끌어냈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이 만 원으로 네 가지 음식 먹기 레이스를 펼치는 '월요 미식회 메뉴 선정' 레이스와 함께 '연령고지 영상 대결'을 펼쳤다.
'런닝맨' 멤버들의 사진은 포털 뿐만 아니라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