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의 새로운 알바생 윤아가 가게에서 파는 듯한 비쥬얼의 와플을 성공적으로 만들고 '완판 스타'에 등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아르바이트 생으로 출연한 소녀시대 윤아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위해 서울에서 와플 기계를 구입해 사용했다.
이날 윤아는 기계를 이용해 훌륭한 비주얼의 와플을 완성했고, 이는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며 완판 행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효리네 민박2'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아가 예전에 사서 쓰던 건데, 이번에 이효리에게 주려고 새로 사 온 것"이라며 "나도 편집하며 눈여겨 봤다가 이번에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윤아가 입은 롱패딩과 맨투맨 의상도 관심을 끌었다. 이효리, 이상순이 방송에서 말한 것처럼 거의 9등신에 가까운 비율을 자랑하는 윤아가 입자 많은 디테일이 없는 평범한 옷이지만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시즌1에서도 아이유가 입은 트레이닝 웨어나 가방 등을 구매하는 시청자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윤아의 일거수일투족이 유통업계의 지각을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4일 첫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는 시청률 8.016%(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방송 가구)를 기록했다. 전 시즌 1회(5.842%)보다 2%P 이상 상승했다. 또 방송 전과 후로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점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