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대박이다"
미국 루지 국가대표팀은 한국 고속버스에 탔다가 최첨단 시설에 깜짝 놀랐다.
지난 5일 미국 루지(썰매 종목 중 하나) 국가대표팀 공식 트위터에는 고속버스 내부 사진이 올라왔다.
WiFi and a big flat screen on the busses. These @pyeongchang2018 Games are gonna rock! pic.twitter.com/FGZ3k4P3oi
— USA Luge (@USA_Luge) 2018년 2월 5일
대형TV가 달려있고 버스 기사가 앉아있는 평범한 고속버스 내부였다.
하지만 미국 루지 국가대표팀에게는 최첨단 설비로 다가간 광경이었다.
사진에는 "버스에 와이파이가 있고 커다란 평면 모니터가 있다"며 "2018 평창올림픽 대박"이라는 글이 덧붙어있다.
실제로 사진에는 대형 TV 옆에 와이파이 비밀번호 '20182018'이 적혀있다.
이를 본 트위터 이용자들은 "정말 부럽고 질투 난다. 이런 버스가 뉴욕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는 흔한 서비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림픽선수촌에서는 '안마의자실'이 연일 붐비고 있다고 알려졌다.
안마의자실은 선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