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에서 눈에 띄는 외모로 '빙탄소년단'이라고 불렸던 임효준이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1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측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이상화, 곽윤기, 이승훈, 임효준의 출연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예고편과 현장 스틸, 셀프캠을 공개했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의 비주얼이었다.
대중에게 익숙한 선수복 차림이 아닌 사복을 입은 아이돌같은 모습으로 녹화에 임했다.
평창 올림픽을 기점으로 '국민 남친'으로 등극한 임효준답게 희고 깨끗한 피부, 단정한 이목구비를 뽐내는 모습이었다.
특히 임효준은 셀프캠 영상에서 곽윤기가 "얼음 왕자 손"이라고 장난스레 외치자 "저요!" 하며 귀엽게 화답하는 장면을 연출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한 선수들 중 막내인 임효준은 풋풋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고 알려졌다.
임효준 외에도 평소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던 국가대표 곽윤기와 이승훈 역시 그간의 명성을 입증하듯 선수복을 벗고 멀끔한 비주얼을 드러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수요일인 오는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