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서 명품 브랜드 구찌가 새로 출시한 토트백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세이즈는 구찌가 2018 S/S 신상품으로 선보인 토트백을 소개했다.
그런데 구찌의 신상백이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은 시중에 저렴하게 판매되는 고무백에 구찌 로고만 박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구찌가 이번엔 출시한 토트백은 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가방이 물에 젖을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토트백이기 때문에 별도의 지퍼나 수납공간은 없지만, 내부 공간이 넓어 물건을 여유롭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가방 가운데에는 'GUCCI' 로고가 누가 봐도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크게 새겨져 있다.
이 제품은 '구찌 로고 탑 핸들 토트백'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종류는 블랙, 레드, 라이트 핑크 3가지다.
제품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다이소에서 본 것 같은데?" "진짜 다이소 고무백 존똑" "장바구니 같기도 하고.." "물놀이할 때 좋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상 '구찌 로고 탑 핸들 토트백'은 한국에서도 구입 가능한 제품으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따르면 가격은 13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