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생민이 SM엔터테인먼트 입사 후 그 누구보다 발빠르게 회사의 복지혜택을 누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소속사가 생긴 뒤 SM엔터테인먼트에 출근도장을 찍는 김생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생민은 이른 아침 소속사 사무실 출입증을 목에 걸고 나타나 1층 카페에서 소속 연예인에게 제공하는 무료 커피를 즐겼다.
이어 같은 소속사 동료 박성광을 만난 김생민은 "나는 매일 와 여기를. 녹화가 없으면" 이라고 말하며 주차를 무료로 할 수 있다는 꿀팁을 전수했다.
이어 박성광에서 회사 복지에 대해 열심히 설명하며 포인트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그러자 SM엔터테인먼트에 5년 째 소속 연예인으로 있던 전현무 역시 큰 관심을 보였고 김생민은 포인트가 있다며 식사 팁을 공개했다.
이 같은 김생민의 열띤 복지 강의에 박성광은 SM 홍보 영상을 찍는거냐며 웃음 지었다. 김생민의 홍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지하에 편의점이 있으며 그곳에서서 포인트로 물건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생민의 말에 홀려 함께 편의점으로 향한 박성광. 그는 들뜬 마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조회했다. 그러나 아직 아티스트 등록이 되지 않아 명단에 오르지 못한 박성광.
이어 김생민이 자신의 포인트를 조회하자 확인 된 누적포인트는 28만포인트였다.
결국 김생민은 자신의 포인트로 박성광에게 음료를 사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김생민의 알뜰살뜰 소속사 이용 방법에 "역시 대단하다" "이런거 하나하나 알고있다니" "박성광 당황한것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