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박수홍의 클럽 사랑을 폭풍디스한 김수용의 발언이 다시금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수홍은 익명의 메시지로 악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악플의 내용의 공개하며 악플을 보낸 사람이 누군지 알 것 같다며 함께 패널로 출연한 김수용을 의심했다.
박수홍이 받은 악플의 내용은 "너 즐겁자고 클럽에 있는 애들은 무슨 죄... 극혐..." 짧지만 강한 디스였다.
불혹이 넘어 클럽애호가를 자처한 모습이 과하고 꼴불견이라는 김수용의 사심 100% 문자였다.
이에 박수홍은 기가막히다는 표정을 김수용을 쳐다봤고 유재석를 비롯한 패널을 모른체 하는 김수용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같은 모습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김수용 좋음" "박수홍 개그인줄 아나본데 진심인듯" "김수용 유행어가 극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은 과거 예능프로에 출연해 “클럽을 좋아한다. 그 곳에서 실수를 안 하고 잘 놀았다고 자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