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각 국의 손꼽히는 휴양지를 놓고 G11 비정상들이 토론을 펼쳤다.
중국에서 온 장위안은 중국 내 최고의 휴양지로 성도를 꼽았다. 그는 한국 사람이 자주 가는 베이징이나 상하이 외에 특별한 곳을 추천해주고 싶었다면서 "물가가 정말 싸다"고 성도 만의 강점을 설명했다.
물가도 물가지만,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장점은 따로 있었다. 장위안이 "성도는 너무 덥기 때문에 여성들이 대부분 비키니 차림으로 다닌다"고 말한 것. 이 말을 듣는 순간, 타일러 러쉬의 눈이 반짝이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에서 온 타쿠야의 표정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비키니'를 놓고 갑자기 뜨거워진 회의장의 모습을 한 번 감상해보자.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