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17)가 단축 수업에 참을 수 없는 기쁨을 드러냈다.
10일 김향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단축 수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김향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향기는 학교 단축 수업의 기쁨에 두 손을 얼굴에 대고 즐거워하고 있다.
해맑은 김향기의 다채로운 표정에서는 까르르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여기에 교복보다는 훨씬 편한 학교 체육복 바지를 입고 있는 김향기는 영락없는 고3 포스를 뽐냈다.
김향기는 현재 경기도 용인에 있는 성복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오랜만에 보는 김향기의 근황에 팬들은 "웃는 게 너무 귀엽다", "자주 근황 올려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향기는 천만 관객 영화 '신과 함께'에서 이덕춘 역을 완벽히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