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약으로 살을 뺐냐는 팬의 질문에 단호한 답변을 날리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올해 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샐러드 사진을 게재하며 공식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스윙스.
이후 그는 여자친구 임보라의 인스타그램 등에 운동하는 사진들을 게재하며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중간중간 고기 등을 먹기도 했지만 지난 3월 스윙스는 깜짝 놀랄만한 근황을 공개했다.
바로 반쪽이 된 얼굴로 컴백을 알린 것. 불과 3개월만에 살이 쏙 빠지자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스윙스가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약을 처방받아 그것을 먹고 살을 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실제로 한 팬이 스윙스에게 직접 물었고, 그 답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팬이 스윙스에게 "OO한의원을 다녀서 살을 뺀 거냐"고 묻자 스윙스는 "약은 비추"라고 답했다.
이어 "그거 하지 마라. 나도 하다 말았다"며 "무조건 운동과 건강한 식단, 그리고 절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스윙스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돈까스를 포기하고 고구마와 샐러드를 먹으며 식단을 조절해왔다.
한편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윙스는 이달 말 핫한 래퍼 지코, 비와이, 나플라와 함께 작업한 신곡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