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44)이 체중 29kg를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홍지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파란색 드레스를 입은 다이어트 전후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왼쪽 다이어트 전 사진은 홍지민이 드림걸즈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당시다.
오른쪽 다이어트 후 사진은 최근 홍지민이 프로필 촬영을 다시 한 사진이다.
그는 이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는데 "ㅋㅋㅋ 아 ~~~~이럴수가 있구나. 신기하기만 하다"며 감탄사로 입을 열었다.
이어 "내인생 최고의 작품 드림걸즈때 배우생활 15년만에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때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다. 배우로써 한계와 가능성을 둘다 알게 한 작품"이라며 다이어트 전 사진을 찍은 상황을 설명했다.
또 "자아실현 프로젝트 1탄 같은옷 다른 사람ㅋㅋㅋ 할수있었어 내가했다면 누구나 다할수 있는거다"라고 용기를 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변분들이 못알아본다 ㅋㅋㅋ잘 유지하자"라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핑거루트다이어트#핫한다이어트#29kg감량#산후다이어트성공#새로운삶시작#before&after#다이어트성공"이라는 문구를 더했다.
앞서 홍지민은 첫 딸 출산 후 2년 만인 지난해 11월 27일 둘째딸 로라를 출산하는 경사를 맞았다. 홍지민은 108일 만에 29kg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