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개됐던 '마이 시크릿 호텔' 2화 예고에서는 진이한에게 따귀를 날리는 유인나의 모습이 흥미롭다. 진이한이 "전처가 해주는 결혼식 하는 사람이 얼마 되겠어?"라며 유인나를 도발하자 그녀는 주저없이 따귀를 날린다. 이후 진이한은 "내가 지고는 못사는 놈이지"라며 복수를 다짐한다. 앞으로 이 둘이 결혼식을 놓고 달콤살벌한 전쟁을 벌일 것을 암시하는듯 하다.
이혼한 부부가 예식 담당자와 새 신랑으로 마주하게 된 '마이 시크릿 호텔'. 오늘(19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진이한-유인나 커플의 과거 아름다웠던 모습과 함께 '전쟁'이라는 에피소드 제목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예고편을 한 번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