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육성재(23)가 '육잘또' 답게 재치 있는 방법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13일 보이그룹 비투비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막내 육성재의 독특한 행동이 팬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바로 '먹금'이라고 적힌 종이컵을 화면에 보여주며 사용한 것이다.
육성재는 "오늘 (비투비가) 실검 많이 오르네요"라며 "왜 때문이지, 브이앱 때문인가?"라고 말하며 슬며시 종이컵을 들고 음료를 마시기 시작했다.
그가 손에 쥔 컵 바닥에는 '먹금'이라는 글씨가 선명하게 적혀있었다.
'먹금'은 '먹이 금지'의 준말로, 쓸데없는 말이나 행동에 관심을 주지 말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즉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앞서 한 매체는 비투비 육성재와 다이아 주은(이주은, 23)의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양측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이후 육성재가 재치있는 방법으로 열애설을 또 한번 부인한 것이다. (다음 영상 18분 45초부터)
이렇게 재치 넘치면서도 독특한 행동을 자주 해 육성재는 '육잘또(육성재 잘생긴 또라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한편 안심한 팬들은 "역시 육잘또", "열애설 해명은 육잘또처럼" 등 재치 넘친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