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유튜버 라뮤끄(김보배, 34)가 SNS에 남자친구로 알려진 남성의 장례식장 사진과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18일 라뮤끄는 인스타그램에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 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로 알려진 남성의 영정 사진이 담긴 빈소 사진을 올렸다.
고인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평소 라뮤끄는 자신의 방송에서 남자친구를 '신사장'이라고 부르며 자주 언급하곤 했다.
영상에 남자친구가 직접 등장해 라뮤끄의 머리카락을 염색해주는 콘텐츠도 있었다.
라뮤끄가 주로 선보인 것은 뷰티 콘텐츠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커플 케미에도 뜨겁게 열광했던 바 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남자친구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깜짝 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게시물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결혼하실 줄 알았는데 너무 슬프다",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란다"는 댓글들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