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샘 해밍턴(Sam Hammington, 41) 둘째 아들 벤틀리가 남다른 폭풍 성장으로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4일 오후 벤틀리 인스타그램에는 "내 돌잔치 내 발로 걸어갑니다.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벤틀리는 두 발로 서서 자연스럽게 걸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 뒤로 형 윌리엄도 담겼다.
아기가 걷는 시기는 보통 돌이 지나고 생후 14~15개월 정도.
성장이 빠른 아기는 생후 10개월부터 첫걸음을 떼는데 사진 속 벤틀리는 제밥 자연스러운 자세로 걷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벤틀리는 2017년 11월 8일생으로 곧 돌을 맞이한다.
또 윌리엄 인스타그램에도 같은 사진이 올라왔다.
윌리엄 게시물에는 "내 동생 돌잔치 하는 날이에요~~ 벤틀리는 직접 사회도 볼 거 같죠?? 많이많이 축하해 주세요~~ 사랑해~ 우리 환갑에도 이렇게 만나서 같이 하자!"라는 글귀가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샘 해밍턴은 결혼 후 3년 만인 2016년 7월 첫 아들 윌리엄을 얻었다. 이어 연년생으로 지난해 11월 둘째 벤틀리를 품에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