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30)-김민기(35) 커플이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3일 홍윤화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홍윤화와 김민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홍윤화는 결혼식을 앞두고 체중을 30kg이나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 홍윤화 씨는 "오늘 아침 몸무게를 재보니 목표치였던 30kg이 빠졌더라"라고 말해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웨딩 사진 속 홍윤화는 전과 달리 제법 홀쭉해진 모습으로 김민기 옆에 섰다.
홍윤화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굶는 것 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적절하게 먹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덜 먹는 건 맞지만 안 먹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굶으면 몸이 지방을 저장해 살이 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적절하게 먹어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웨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사랑만큼이나 아름다운 사진이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상큼하다", "핑크색이 어쩜 저리 잘 어울리냐"며 감탄하는 한편 결혼을 축하하고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