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 차려진 포장마차에 프랑스 현지 미남 배우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Olive, tvN '국경없는 포차'에 프랑스 배우 라파엘 페르소나즈(Raphael Personnaz, 37)가 등장했다.
라파엘 직업을 몰랐던 안정환은 "저 사람 엄청 잘생겼다. 배우인가?"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배우 이이경도 "그렇죠. 엄청 잘생겼죠"라고 감탄했다.
혼자 불닭과 주먹밥, 복분자주를 주문한 라파엘은 테이블에 있던 김부각을 맛봤다.
김부각 한조각을 들고 내려다보는 눈빛에도 마치 멜로 장면을 찍는 듯 아련하면서도 달콤함이 배어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장마차에 혼자 있던 라파엘은 배우 친구들이 합류하자 이이경 씨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1998년 프랑스 드라마로 데뷔한 라파엘은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 영화 '안나 카레니나'에서 조연 '알렉산더' 역을, 영화 '스페셜 포스'에서 주연 '엘리아스' 역을 맡기도 했다.
이 영화 외에도 다수의 프랑스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