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밀라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밀라의 리더 한초임이 직접 만든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서울가요대상'에 나선 탓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이날 한초임은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직접 준비한 의상이다. 기존에 있는 의상을 리폼했고 목도리도 별도로 구해서 둘렀다"고 밝혔다.
걸그룹 카밀라는 지난 2013년 엠넷 댄싱9 시즌1에서 화제가 됐던 한초임이 C·C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만들어 대표이자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정유빈, 정유나와 함께 지난해 8월 29일에 3인조로 데뷔했다.
'서울가요대상'에서 사회를 맡아 화제가 되고 있지만, 카밀라는 이미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해 양세찬을 상대로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어필한 바 있다. 당시에도 카밀라는 실검에 올랐다. 또 지난달 MBC '나혼자산다'에 깜짝 출연했을 때도 실검 상위권을 기록했었다.
카밀라는 팀 결성 직후 일본에 먼저 진출을 했다. 이후 한국 데뷔를 거쳐 향후 미국 시카고, 중국 연태, 마카오 등지에서 향후 공연 일정이 잡혀있다.
카밀라의 멤버들은 우월한 몸매를 과시하는 의상을 즐겨입는 것으로 SNS에서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과거에도 우월한 몸매를 강점으로 활동하는 걸그룹이 여럿 존재했지만, 현재는 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카밀라의 활동이 앞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