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밴쯔(정만수, 28)가 웨딩 촬영 현장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밴쯔는 "아침 7시부터 6시까지 촬영해주시고 촬영하기 위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촬영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밴쯔는 부드러운 갈색 계열 양복을 입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 신부와 손을 잡은 채 포즈를 취했다.
#밴쯔 #BANZZ @y___suah #웨딩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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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7시부터 6시까지 촬영해주시고 촬영하기위해 도와주신 많은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살면서 딱한번찍을 웨딩촬영을 많은분들이 잘챙겨주셔서 무사히 잘마쳤어요ㅠㅠ 덕분에 인생샷도 많이건졌어요...!!! 사진은 종종 인스타에 올려서 자랑할게요!!!헤헿헿헿헿ㅎ
여보...게나 오늘 아침부터저녁까지 힘들었을텐데 웃는얼굴로 마무리해줘서고마워ㅜㅜ 고생많았어
안되는것도되게해주시는한국인맥짱웨딩플래너 : #해피메리드
인생사진무조건나오는스튜디오 : #더써드마인드
말이필요없는작가님 : #김보하작가 님
내가다른사람이되어버리는헤어메이크업 : #위위아뜰리에
와이프가입은겁나예쁜드레스 : #로자스포사
내가입은파시통통색겁나까리한정장 : #블랙슈트
색이엄청자연스럽게아름다운한복 : #규중칠우
자연스러운스냅사진으로앨범채워주시는 스냅 : #스튜디오원
와이프만큼예쁨부케 : #아미엘리플라워
이분만계시면엄청든든한스타일리스트님 :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죽을때까지낄결혼반지 : #쥬드쥬얼리
밴쯔는 쑥스러워하는 예비 신부와 눈을 마주치며 환하게 웃기도 했다.
그는 "여보...게나.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힘들었을텐데 웃는 얼굴로 마무리해줘서 고마워ㅜㅜ 고생 많았어"라며 예비 신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밴쯔는 지난해 11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앞날을 책임질 수 있을 거라 확신하기에 공개한다. 내년에 장가간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밴쯔는 지난 1일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제 아플 때 병원에 가도 보호자로서 챙겨줄 수 있는 남자가 되었다"며 미리 혼인신고를 한 이유를 전했다.
밴쯔는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 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