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52), 소유진(37) 부부가 설을 맞아 전형적인 명절 음식 대신 바비큐 홈파티를 즐겨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소유진(37)은 5일 인스타그램에 "신년 홈파티~ 바비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준비한 홈파티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각종 바비큐 요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릴에는 각종 부위의 고기와 소시지,옥수수가 노릇노릇 익어가고 있는데 백종원이 고기를 집게로 뒤집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백종원이 구워주는 바비큐 요리라니 얼마나 맛있겠냐"며 군침을 삼켰다.
또 "바비큐 그릴 정보를 알려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홈파티에는 개그맨 심진화(38), 김원효(37) 부부와 배우 이시영(36) 등이 참석했다.
이시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부터 언니랑 쌤이 해주신 음식도 먹고 다함께 보내니까 진짜 올해도 좋은 일만 있을 것 같아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파티 사진을 공유했다.
테이블 사진에는 나쵸와 각종 소스, 술이 곁들여져있다. 테이블 한쪽에 놓인 노란색 튤립은 흥겨운 파티 분위기의 정점을 찍는다.
바비큐 요리 뿐만 아니라 파 고명을 올린 국수도 눈에 띈다.
이들은 바비큐 요리 뿐만 아니라 젠가 놀이 등 게임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외식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용희, 서현, 세은 등 1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