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와 문화일보 공동주최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항 제8부두 상상플랫폼에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낙후된 도심을 재활시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일자를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로, 도시재생 사업이 한창인 전국 136개 지방자치단체와 52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800여 개 부스를 설치하고 저마다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해당 지방자치단체 기관장과 국내외 석학들이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국제콘퍼런스와 포럼이 개최된다.
이처럼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높은 관심이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몰리고 있으며 있으며 특히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 주민들의 참관이 두드러지고 있다.
도시의 기능을 되살려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각종 아이디어와 사례가 모이는 전국 단위의 행사인 만큼, 각계 각층의 관심과 참여가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uriexpo.kr/main.php)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