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김원중(25)의 키 192cm에 훈훈한 외모가 빛나는 스포츠 의류 화보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즈노 스포츠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김원중(27)이 메인 모델로 나선 '19SS PISTE' 화보가 게재됐다.
화보 속 김원중은 축구선수 이민아와 함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뽐냈다.
192cm에 이르는 큰 키로 다양한 색상의 의상을 모두 소화해내 그야말로 빛이 난다.
여기에 그의 날카로운 턱 선과 오뚝한 콧날까지 더해져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김원중은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로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선수다.
게다가 야구 실력마저 뛰어나다. 지난해 평균자책점 6.94로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으나, 이번 시즌에는 확연히 달라진 실력을 뽐내는 중이다.
특히 지난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선발 등판한 김원중은 7회까지 단 1점만을 내준 채 마운드를 굳건히 지켜냈다. 결국 상대팀 기아는 3연패에 빠졌다.
김원중이 105개의 공을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올 때 팬들은 그를 향해 박수갈채를 보냈다.
최근 김원중의 활약이 계속 이어지자 "잘생긴거 만큼 실력도 좋아졌다"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얼굴뿐만 아니라 실력도 롯데의 에이스로 성장한 모습이다.
앞으로 이어질 그의 활약에 롯데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