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만 유튜버 띠예가 영상에 CG를 넣으면서 다채로운 영상 효과를 선보여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다.
지난 28일 띠예는 유튜브 채널 '띠예'에 '졸음을 쫓아내는 과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띠예는 딸기, 청포도, 두리안, 블루베리 등 졸음을 쫓아내는 과일을 먹는 ASMR을 진행했다.
띠예가 트레이드 마크인 "그럼 먹어볼게요"라고 말한 뒤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날은 평소와 다르게 폭죽 모양의 CG가 생겼다.
음식을 설명할 때에도 기존에 자막만 넣었던 것과 달리 구독자들이 잘 볼 수 있게 카메라에 가져와 보여줬다.
또 띠예가 과일을 떨어트리자 컬러바가 나오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편집을 보여줬다.
한 네티즌은 "편집법이 점점 섬세해지고 다양한 효과를 넣어서 과일이 얼마나 맛있는지 더 잘 느껴진다"며
해당영상은 30일 오후 4시 현재 32만회가 넘는 조회수와 2만이 넘는 추천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커뮤니티 댓글란에 8백개 이상 댓글이 달리며 띠예를 응원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상 편집 기술이 점점 늘어가는 듯 해 멋지다"면서도 "띠예님만의 약간 서툰 편집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2017년 유튜브를 처음 시작한 띠예는 30일 기준 91만 3110명이 구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