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수 강민경이 낸 신조어 퀴즈가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동료가수 키더가든을 만난 강민경은 그에게 신조어 퀴즈를 냈다.
이 때 질문한 단어가 '오저치고'였고, 키더가든은 감을 잡지 못하다가 결국 강민경의 동작 힌트를 보고 답을 맞췄다.
퀴즈에 나온 '오저치고'는 올해 들어 떠오르고 있는 인싸 신조어로 '오늘 저녁 치킨 고?'의 줄임말이다.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기 좋은 치킨을 함께하자는 초대의 의미로 사용된다.
친밀한 사이인 친구와 가족 혹은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 상대에게 재미삼아 '오저치고'를 사용해보는 센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