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정호석, 25)이 방탄소년단 전용기 내부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브라질로 이동했다.
전용기를 타던 멤버 제이홉은 직접 영상을 촬영해 트위터에 올렸다.
제이홉은 'BTS' 로고가 적힌 카펫을 지나 비행기로 연결되는 계단을 오른다.
승무원과 가볍게 인사를 나눈 제이홉은 "Let's go Brazil"이라며 내부로 향했다.
가자 브라질로!!!! pic.twitter.com/N35WAejvLa
— 방탄소년단 (@BTS_twt) 2019년 5월 23일
영상에 등장하는 방탄소년단 전용기는 넓은 내부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마치 호텔 같다는 인상을 준다.
비행기 내부에는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하는 다른 멤버들의 모습도 담겼다.
이 전용기에는 방탄소년단 공연 장비가 함께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뉴욕에서 공연을 마친 방탄소년단의 공연 장비가 브라질로 이동하는데 총 4대의 비행기가 소요됐으며 무게는 375톤에 달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용기도 있는 방탄", "역시 방탄 클라스", "바쁜 공연 일정에 전용기는 당연히 있어야지"라며 감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5일과 26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에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