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45)의 아들 탁수 군이 공개한 가족사진에 그 가족의 우월한 키가 돋보여 네티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탁수 군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가족여행♥"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종혁과 아내 최은애 씨, 탁수, 준수 군이 담겼다.
어머니 최은애 씨와 탁수 군의 우월한 키가 눈길을 끌었다.
배우가 꿈이라고 알려진 고등학교 1학년생 탁수 군은 아버지 이종혁 씨와 키가 비슷해질 만큼 폭풍 성장했다.
준수 군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으로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을 당시와 같이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최은애 씨는 두 아들 사이에서 인자한 미소와 함께 곧은 자세로 기품을 드러냈다.
이종혁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 최은애 씨를 소개하며 "외국 배우 소피아 로렌의 부드러운 버전 같다"고 했다.
이어 "전 재산 200만 원이었던 연극배우 시절, 29살 때 3살 연하 아내를 만났다"라며 "아내의 월급으로 신혼생활을 했었다.
당시 아내는 번듯한 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 가족은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종혁은 SBS 새 수중 버라이어티 '그랑블루'에 출연한다. 오는 7월 초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