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돌잡이로 축구공을 잡는 등 떡잎부터 남달랐다는 과거에 네티즌들이 감탄하며 웃음을 짓고 있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돌잔치 때 축구공 잡은 이강인'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게시물에는 지난 2011년 KBS N SPORTS에서 방송됐던 '인사이드 스포츠'에서 이강인의 돌잔치 때 돌잡이를 하던 장면을 전한 캡쳐 화면이 담겨있다.
화면 속 만 1세가 된 이강인은 앞에 놓인 수많은 물건 중 축구공을 잡으며 축구 신동이 될 것을 증명했다.
그렇게 이강인은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 태어나기라도 했다는 듯 걸음마를 떼면서 축구를 시작해 5살 때 완벽한 슈팅 실력을 선보였다고.
실제로 이강인은 축구 선수 프로필에 축구를 시작한 나이를 1세로 적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본투비축구선수", "2001년생이라 그런지 과거 자료가 끝도 없이 나와서 좋다"며 웃음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