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14년 만에 황금올리브치킨 순살 메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혀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황금올리브치킨은 지난 2005년 출시한 BBQ 대표 메뉴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그동안 황금올리브치킨 순살 메뉴를 출시해달라는 소비자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BBQ 관계자는 "BBQ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대표 제품인 황금올리브치킨의 순살 메뉴를 드디어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황금올리브치킨 순살과 황금올리브치킨 순살양념은 '미디움(반마리)'과 '단품(한마리)' 두 가지 사이즈로 나왔다. 미디움은 14조각, 단품은 28조각이다.
황금올리브치킨 순살 미디움(반마리) 가격은 1만1000원, 단품(한마리) 가격은 2만 원이다.
황금올리브치킨 순살양념 미디움(반마리) 가격은 1만2000원, 단품(한마리) 가격은 2만1500원이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순살 메뉴 출시 소식은 반갑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 것 아니냐"며 치킨 2만원 시대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