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유노윤호(정윤호, 33)와 보아(권보아, 32)가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3일 일본 도쿄돔에서는 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에프엑스,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40여 명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1986년생 동갑내기 절친 유노윤호와 보아의 무대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유노윤호 솔로곡 'Swing'으로 호흡을 맞췄다.
공연 중 유노윤호는 한 손으로 보아 허리를 받친 채 끌어안으며 키스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위 영상 1분 57초부터)
현장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해당 영상이 SNS로 전해지자 국내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절친이라더니 저게 가능한 거야?", "프로다", "일할 때는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