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44)의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Maddox joliePitt, 18)가 연세대에 입학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놀라며 주목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앤젤리나 졸리의 큰아들 매덕스가 이달 말부터 한국에 있는 연세대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매덕스가) 여러 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는데 연세대를 선택했다. 이미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 주에 여러 번 (한국어) 레슨도 받는다"라고 말했다.
매덕스는 이 달 안에 한국을 찾아 살림을 꾸리고 다음 달부터 신입생으로서 본격적인 학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덕스는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2002년 입양한 아들이다. 매덕스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K팝 광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앞선 피플 인터뷰에서 "매덕스의 대학 공부 계획이 자랑스럽다. 아들은 아시아에서 공부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매덕스가 한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면 졸리가 아들을 보러 자주 방한할 것 같다고 다른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내다봤다.
졸리와 매덕스는 지난해 11월 연세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히다", "새내기 스타되겠다", "송도캠퍼스에서 공부하겠다", "아카라카 나가는거냐"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