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43)이 남편 진화(25)와의 '불화설'에 직접 입을 열어 적극 부인했다.
지난 27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에서 잦은 다툼을 보여줬던 함소원-진화 부부는 이날 역시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박명수는 "약간 불안,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패널 장영란 역시 "언니, 지금 난리 났어. 곧 (두 사람) 이혼한다고 기사 터진다고 지금..."이라며 함소원-진화 부부를 걱정했다.
패널 홍현희 역시 "저도 기사 봤다"고 거들었다.
이에 당사자인 함소원이가 "제가 있잖아요..."라며 "이 결혼을 하기 위해서 마흔 셋까지 기다린 사람이다. 제가 이 사람 쉽게 놔줄 것 같냐?"고 진화를 가리켰다.
이어 "우리 남편 이제 (한국나이로) 스물여섯이다"라는 말을 강조하며 본인 부부 불화설을 적극 부인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지난해 18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 해 12월 딸 혜정 양을 출산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부부 일상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