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에 이병헌, 수지, 하정우, 전혜진, 마동석 등 대한민국 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골든슬럼버' '김씨표류기' 등을 쓴 이해준 감독과 '신과 함께', 'PMC: 더 벙커' 등을 촬영한 김병서 감독이 함께 감독을 맡았다.
지난 3일 스타뉴스 인터뷰에 따르면 '백두산' 제작사인 '덱스터 스튜디오' 류춘호 대표는 "백두산은 260억 원이 투입되는 만큼 한국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이 필수적이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물론이다"라며 해외시장에서 공개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 중이며 덱스터 스튜디오가 제작한 '신과 함께'에 이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류춘호 씨는 12월 개봉 예정인 '백두산'은 감독들의 뛰어난 연출력과 덱스터의 제작 능력뿐 아니라 폭발 재난 영화라는 점에서 VFX 기술을 입증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