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영비(양홍원, 20)가 크루 디스 배틀전에서 중2병, 오줌싸개 등으로 공격을 받았다.
지난 6일 Mnet '쇼미더머니 8'에서는 크루 디스 배틀전이 펼쳐졌다.
BGM-v 크루 양홍원, 칠린호미, 맥대디와 40 크루 윤비, 브린, 도넛맨이 대결했다.
이날 대결에서 양홍원과 윤비(명윤백, 27)가 1:1 배틀을 했다.
양홍원은 윤비에게 근육이 별로라고 공격했다. 또 결혼 준비나 하라면서 윤비를 나이로 공격했다.
그는 "에이 뭘 어떻게 그냥 죽여버려"라며 "그럼 나는 논란이 돼 또 난 변했지 이번 건 그냥 팩폭"이라는 랩을 했다.
그러자 윤비가 반격에 나섰다. 선도부 복장을 하고 온 윤비는 양홍원의 과거를 공격했다.
윤비는 "센척하지 말고 그만깝쳐"라며 "네가 괴롭히던 애가 아냐 진짜 다쳐"라고 말했다.
그는 양홍원이 과거 한 인터넷 방송을 찍고 차에서 오줌을 쌌다고 했다. 이에 맞춰 브린이 기저귀를 흔들며 비웃기도 했다.
윤비는 "중2병"이라며 양홍원을 디스했다.
윤비는 과거 양홍원이 몸값이 0원에서 100배 올랐다는 말을 한 인터뷰를 언급했다.
그는 "0곱하기 100은 0이야 이 빡대가리야"라고 지적했다.
랩 막판 윤비는 격파를 하는 퍼포먼스도 보여줬다. 그는 "화나면 끝나고 전화해 형이 기다릴게 원하면 현피"라며 송판을 부쉈다.
윤비는 상의를 벗으며 양홍원의 눈 앞에 주먹을 갖다 댔다. 양홍원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